바이든, 대선 승리 확정…美 현지 분위기는?
김동석 미주 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연결해 현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핵심 경합주의 피 말리는 접전 속에 선거 닷새 만인 오늘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교민 사회 반응은 좀 어떻습니까?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바이든 당선인은 대국민연설을 통해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양측 지지자들 간에 충돌, 폭력 사태가 더 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 실제 그런 조짐들이 있나요?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승리 보도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선거는 전혀 끝나지 않았다며 불복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같은 불복 움직임에 대해서 일반 시민들 생각은 어떤가요?
이번 대선 승패를 가른 북부 '러스트벨트' 3개 주에서 붉은 신기루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4년 전과 정반대의 표심이 나타난 것은 어떤 이유가 결정적이었다고 보세요?
바이든 당선인이 남아있는 재검표나 소송 등의 관문을 다 통과하면 내년 1월 20일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는데요. 현지 시민들이 보는 바이든 당선인의 이미지는 어떤지, 또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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