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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동맹강화"…'바이든 승리' 환영 속 온도차

2020-11-07 0

여야 "동맹강화"…'바이든 승리' 환영 속 온도차

여야는 미국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에 한목소리로 축하의 뜻을 밝히면서도 한반도 이슈 등 각론에서는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새 미국 지도부가 이제 한국과의 평화 동맹까지 추진하길 바란다"며 "조속히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허한 한반도 운전자론 등으로 한미관계를 부정한 문재인 정부의 과거 또한 개선의 계기를 맞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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