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신당 창당'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안 대표가 어제(6일) 국민미래포럼 강연 이후 비공개 간담회에서 야권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새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창당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미래포럼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 모임입니다.
안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도 현재 야권이 비호감이라서 재편이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개혁을 바라는 진보 세력까지 힘을 합칠 수 있는 플랫폼을 강조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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