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89명...국내발생 72명, 해외유입 17명 / YTN

2020-11-07 0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에 '일상 감염'이 더욱 커질 수 있어서 불안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은 물론 보험사, 증권사, 사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기존 사례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우선 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해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 관련 5명, 경기도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5명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 창원시 일가족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다만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는 추가 확진이 없었습니다.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많이 줄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9명입니다.

전날보다 56명이나 줄어 나흘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2명, 해외 유입이 17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에서 70% 정도가 나왔습니다.

서울이 34명, 경기 16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1명이 추가됐습니다.

비수도권은 21명인데, 콜센터 집단발병이 확인된 충남이 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남이 5명, 강원 4명, 부산 2명, 대구와 대전이 각각 1명입니다.

나머지 8개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77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53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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