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코로나 바이러스 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72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284명입니다. 신규로 89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97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고 사망자는 1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9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와 관련해서 5명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해서 격리 중에 3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입니다.
경기 용인시 동문골프모임과 관련해서 5명이 추가되어 확진자가 총 64명이 되었습니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 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 5명이 추가되어 현재 총 9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광주시 SRC 재활병원과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1명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행복해요양원 관련해서 격리 중에 3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79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남 창원시 일가족과 관련해서 격리 중에 2명 그리고 접촉자 조사 중에 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지난 11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되었는데 오늘부터 시행이 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65.4명, 충청권이 14.1명, 호남권 1명, 경북권 1.3명, 경남권 4.4명, 강원권 2.3명, 제주권 0.1명으로 1단계의 기준에 부합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전국에 시행됩니다.
다만 천안 아산 지역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11월 5일을 기준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1.5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1단계에서는 모임, 행사가 가능하고 그렇지만 500명 이상의 모임,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됩니다. 그리고 자체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해서 관할 지차체와 신고, 협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중점 일반관리시설 23종에 대해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인 소독, 환기 등 수칙을 공통적으로 의무화하고 또한 시설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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