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지연에 트럼프·바이든 지지자 시위 거세져 / YTN

2020-11-06 0

미 대선 개표작업이 지연되면서 두 후보 지지자들의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에서는 바이든 지지 시위대 25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흉기와 화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거리에 불을 내기도 했습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시위대가 고속도로까지 행진해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각지 개표소로 몰려들어 우편투표 부정을 주장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피닉스,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등지에선 트럼프 지지자들이 개표소로 몰려가 선관위 직원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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