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서 수산물 우수성 홍보
전남 완도군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수산 종합 전시회인 '2020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에서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완도산 전복과 해초 등을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수산물과 해조류 수출 세미나'를 열어 변화하고 있는 세계 수산물 시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 최근 세계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을 받은 완도산 톳과 다시마를 생산하는 11개 어가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했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인증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완도군이 친환경 수산물 생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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