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콜센터서 21명 집단감염…천안·아산 거리두기 1.5단계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동료 직원 7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은 총 2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콜센터를 방역한 후 폐쇄했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천안과 아산에 대해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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