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총리, 트럼프에 '성급한' 재선 축하 트윗

슬로베니아 총리, 트럼프에 '성급한' 재선 축하 트윗

슬로베니아 총리가 아직 미국 대선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재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야네스 얀사 총리는 현지시간 4일 트위터에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4년 더 임기를 맡긴 것은 매우 명백하다"고 적었습니다.

보수당을 이끄는 얀사 총리는 유럽연합 정상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슬로베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고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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