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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격차 더 벌어져...바이든 "승리 임박" / YTN

2020-11-05 2

CNN, 선거인단 확보 바이든 253명·트럼프 213명
"바이든, 애리조나와 네바다 이기면 대선 승리 확정"
바이든 캠프 "1개 주 승리 추가하면 최종 승리"


미국 대선 투표가 마무리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개표 작업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은 1개 주의 승리를 추가하면 최종 승리할 것이라며 승리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주장하는 모든 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일정 시간 개표 결과를 내놓지 않겠다고 한 네바다주가 잠시 전에 추가 결과를 발표했죠?

바이든 후보가 격차를 더 벌렸다고요?

[기자]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 천827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8% 개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는 49.4% 트럼프 대통령은 48.5%를 득표해 바이든 후보가 0.9%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하루 전인 어제 새벽까진 바이든 후보가 7647표, 0.6%포인트 앞서 박빙 상태였지만 하루 만에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조금 전 반영된 결과는 현지 시간 선거 당일인 3일과 다음 날인 4일 받은 우편 투표가 포함된 결과입니다.


승리 확정을 하지 못한 경합 주들의 개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바다 이외에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주가 아직 개표 중인데요.

펜실베이니아에선 92% 개표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50.2%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 48.5%를 1.7%포인트 차로 앞서지만, 격차가 계속 좁혀지는 추세입니다.

조지아는 98% 개표 현재 트럼프 대통령 49.5%, 바이든 후보 49.2% 등 0.3%포인트 차로 역시 격차가 좁혀지면서 초박빙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우편투표 위주로 5만 표 정도가 아직 남았는데 격차가 만3천 표에 불과해 뒤집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95% 개표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50% 득표율로 48.6%의 바이든 후보를 1.4%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애리조나는 86% 개표된 상황에서 2.4%p 차이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확보와 대선 승리 확정에 바이든 후보가 한발 다가선 것이죠?

[기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CNN 기준으로 보면 현재 선거인단 확보 상황은 바이든 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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