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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 유력…"대통령 취임 첫날 파리기후협약 복귀"

2020-11-05 0

【 앵커멘트 】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46대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주요 경합지역인 '러스트 벨트'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 극적인 역전을 이뤄내며 승기를 잡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민주주의와 미국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사실상 승리선언을 하고, 취임 첫날에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한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의 핵심 경합주로 손꼽혔던 플로리다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어 1944년 이후 단 한 번 빼고 오하이오를 이기지 못하고 대선을 이기지 못한 적이 없는 '징크스의 땅' 오하이오까지 차지하며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하지만, 우편투표와 대도시 지역에 대한 개표가 진행되면서 극적인 역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 승리를 거두며 다시 승기를 잡은 겁니다.

바이든은 지지자들 앞에서 끝까지 개표하면 자신이 승리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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