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125명...국내발생 108명, 해외유입 17명 / YTN

2020-11-05 2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0명을 넘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7,050명이 됐습니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이 7명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08명, 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이 46명, 경기가 23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2명이 추가됐습니다.

비수도권은 36명인데, 충남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3명, 대구와 경북이 각각 1명, 강원 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6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75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51명입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파가 대거 몰렸던 '핼러윈 데이' 관련 감염도 하나둘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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