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스트하우스에서 불...1명 부상·20여 명 대피 / YTN

2020-11-04 4

오늘(5일) 새벽 0시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7층짜리 게스트하우스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게스트하우스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 등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옥상에 있던 임시 건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시 건물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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