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체감경기 급반등해도 "여전히 어둡다"
지난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지수가 크게 올라 넉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기준치엔 크게 미달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10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추석 명절 대목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등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23.1p 급등한 7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82.6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것이지만,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체감경기지수는 100에 미달한 것은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견해가 우세함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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