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바이든, 첫 개표 마을 2곳서 16대 10

2020-11-03 1

트럼프-바이든, 첫 개표 마을 2곳서 16대 10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3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북부 산골 마을 2곳에서 진행된 자정 투표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딕스빌 노치와 밀스필드 등 2곳에서 16표를 얻어 10표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6표 차로 앞섰습니다.

밀스필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6표 대 5표로 이겼고, 딕스빌 노치는 바이든 후보가 5표 모두를 얻었습니다.

이들 마을은 소규모 지역의 경우 자정에 투표를 시작해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한 뉴햄프셔주 규정에 따라 빠른 투개표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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