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대신증권 전 센터장 징역10년 구형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펀드를 대규모로 판매한 대신증권의 장 모 전 센터장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장모 씨의 재판에서 검찰은 장씨가 허위 홍보 내용을 담은 라임 펀드를 만들어 고객을 기만하고, 금융회사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훼손시켰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장씨는 최후변론을 통해 "의도와 다르게 고객들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장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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