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확진 75명...국내발생 46명, 해외유입 29명 / YTN

2020-11-03 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변수는 지난 주말 '핼러윈 데이'의 영향인데,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70명대로 떨어졌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6,807명이 됐습니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이 22명 줄었는데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29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이 많습니다.

서울이 21명, 경기가 1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6명이 추가됐습니다.

비수도권은 10명인데, 충남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2명, 강원과 충북이 각각 1명씩입니다.

나머지 11개 시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폴란드 5명, 러시아 3명, 인도 2명순입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72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52명이고 어제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15명입니다.

다만 이번 주 변수는 지난주 토요일 많은 인파가 몰렸던 '핼러윈 데이' 영향입니다.

핼러윈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 관련 확진자는 이번 주 중반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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