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그리스 강진 사망자 60명으로 늘어

2020-11-01 1

터키·그리스 강진 사망자 60명으로 늘어

터키와 그리스 사이 에게해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당국은 최대 피해지역인 서부 이즈미르주에서 추가 희생자가 확인되며 현지시간 1일 전체 사망자 수가 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진 당일인 지난달 30일 그리스 사모스섬에서 숨진 2명을 포함하면 전체 사망자는 60명에 달합니다.

터키당국은 약 2천명을 투입해 이즈미르 붕괴 건물을 수색하고 있으며, 앞서 수색 중 70세 남성이 매몰 33시간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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