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으로 법정 서는 이춘재…재판부 "촬영 불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오늘(2일) 오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춘재는 지난 1988년 9월 경기 화성군 태안읍에서 13살 박모양이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8차사건의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당시 범인으로 검거된 윤성여씨는 이춘재가 범행을 자백하자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다만 재판부가 언론의 사진, 영상 촬영 요청을 허가하지 않아 이춘재의 얼굴이 공개될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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