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81일만에 사랑제일교회 현장예배 재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 조치됐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81일만인 오늘(1일) 현장 예배를 재개했습니다.
성북구청은 지난달 29일 교회에 집한제한 해제 명령을 내렸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 9월 4일 이후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관련 확진자가 9월 15일 퇴원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교회 측에서도 폐쇄 해제 요청을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구청은 지난 8월 13일 사랑제일교회에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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