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첫 여군 헬기 조종사 탄생…창설 71년만
해병대 창설 이후 71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 헬기 조종사가 나왔습니다.
해병대는 항공장교 조상아 대위가 약 9개월간의 조종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최근 1사단 1항공대대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에서 여군 헬기 조종사가 배출된 건 해병대가 조종사 양성을 시작한 1955년 이후 65년 만, 창설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조 대위는 1항공대대에서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 조종을 위한 추가 교육을 이수한 뒤, 작전임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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