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서 정박 중인 선박에 불...1명 다쳐 / YTN

2020-11-01 4

오늘 아침 8시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국동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에 있던 3척에 옮겨붙어 선박 2대가 완전히 불타고 다른 2대도 절반가량 탔습니다.

또 선박 주인 48살 A 씨가 스스로 불을 끄려다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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