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7년' MB, 내일 동부구치소에 재수감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2일) 구치소에 재수감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내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자택을 나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뒤 검찰 제공 차량을 타고 동부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구속 당시 수용된 적이 있는 동부구치소 독방에서 수감생활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항소심 재판부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석방돼 자택에서 생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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