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 서울 클럽 22곳 자진휴업…"휴업 동참해달라"
서울 시내 클럽 44곳 중 절반인 22개 업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핼러윈데이 기간 자발적으로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브리핑에서, 서울 소재 클럽의 50%, 감성주점은 72%가 자발적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른 업소들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그제(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클럽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 15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서울시 전체 유사 유흥시설을 대상으로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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