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법원 선고가 오늘(29일) 내려집니다. 1심에선 징역 15년이, 2심에서는 이보다 늘어난 징역 17년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