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중저가 1주택 재산세 완화 곧 발표"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인상 계획과 중저가 주택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조만간 내놓을 방침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8일) 열린 제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중저가 1주택 보유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당정회의 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토지·건물 지분의 20∼25%로 주택을 분양받아 입주한 뒤 최장 30년간 남은 지분을 취득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도입해 2023년부터 분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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