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육탄전' 정진웅,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돼
한동훈 검사장과의 `몸싸움 압수수색'으로 논란을 빚은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독직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고검은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정 차장검사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독직폭행은 검사 등이 권한을 남용해 피의자 등을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경우에 적용되며 단순 폭행보다 죄질이 무거워 5년 이하의 징역과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합니다.
서울고검은 지난 9월 정 차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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