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교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추진에 대한 외교부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외교부 내부 문서를 보면 오염수 처리 문제를 일본의 주권적 결정 사항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이유가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각국 외교관들을 상대로 적극 외교에 나서는 일본에 비해 우리 정부는 내부 논의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도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본에 끊임없이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며, IAEA 등 국제기구와 계속 협의해 우리 우려가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02615401420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