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관식이 진행됐습니다.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봅니다.
서영수 기자, 오전엔 입관식이 진행됐다고요?
【 기자 】
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고인의 입관식은 오전 9시부터 진행됐는데요.
전날부터 빈소를 지킨 상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삼성 일가가 참석했습니다.
입관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삼성 전·현직 사장단의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고인의 최측근이었던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을 시작으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 고문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고인과의 생전 인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