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임시국회 오늘 소집…스가 한일관계 발언 주목
일본 임시 국회가 오늘(26일)부터 올해 12월 5일까지 41일간 소집됩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임시 국회 개막을 계기로 오늘 오후 국회에서 정치 과제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밝히는 소신표명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소신표명 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일 관계나 대북 정책 등에 대해 스가 총리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 기업이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 판결과 이에 따른 후속 절차에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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