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플로리다 사전투표…"트럼프라는 사내 찍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자신의 주소지이자 올해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플로리다주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 후 기자들에게 "트럼프라는 이름의 사내에게 투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참여한 사전 현장투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보다 훨씬 안전하다며, 우편투표가 부정 선거에 더 취약하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일인 다음 달 3일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에서 현장투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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