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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행정관 불출석에 "두려워서 피하나"…부실감독 질타

2020-10-24 1

【 앵커멘트 】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사모펀드 부실감독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청와대 이 모 전 행정관이 불출석하자 야당은 국민 앞에 서는 것이 두렵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옵티머스 펀드 의혹의 핵심인물인 청와대 이 모 전 행정관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증인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야당은 펀드 가입 피해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 "옵티머스 지분의 9.8%를 가진 대주주입니다. 공공기관 매출채권 문서를 위조한 윤 모 변호사의 부인이기도 하고, 국민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서 피한 것이 아닌가…"

금융당국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15년에 사모펀드와 관련된 규제들이 많이 완화됐죠. 그 뒤로 부실 또는 위법, 탈법, 불법 사모펀드를 둘러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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