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서 독감백신 접종 70대 사망…서울 네 번째
서울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천구에서도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구에 따르면 목동에 거주하는 73세 남성이 지난 19일 인근 의원에서 백신을 접종한 뒤 다음 날 이상반응을 보이며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당뇨와 혈압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백신접종 후 사망 사례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네번째로, 시는 보건당국 등과 상관관계 등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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