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를 앞세워 서울 SK를 완파했습니다.
데이비스가 40분 풀타임을 뛰며 36점 17리바운드로 활약한 KCC는 SK를 90 대 80으로 이겼습니다.
KCC는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리와 함께 3승째를 거두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경기에서는 박지현과 김소니아가 40점을 합작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79 대 64로 이기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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