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등 사헬 중부 지역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해 내년까지 천만 달러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덴마크와 독일, 유럽연합, UN이 공동 주최한 각료급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인도적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해당국 정부의 역량 강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UN은 사헬 중부 지역에서 기후변화와 무력 충돌, 테러 등으로 올해 난민이 150만 명 발생하고 740만 명이 극심한 식량 부족을 겪는 등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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