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내면 최대 1억6,500만원 부담

2020-10-20 0

음주운전 사고 내면 최대 1억6,500만원 부담

앞으로 음주운전을 해 사고를 내면 보험 사고부담금이 최대 1억6,5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모레(22일)부터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사고부담금을 대인은 최대 1억3백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대물은 최대 5,1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이외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12월부터 전동킥보드가 '개인형 이동장치'로 정의됨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도 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10일부터 자동차 사고시 렌트를 하지 않는 경우 지급하는 교통비를 현행 렌트비의 30%에서 35%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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