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참수 교사 유족 위로…ECB 총재도 "분노 동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다 살해된 교사의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마크롱 대통령은 숨진 교사 사뮈엘 파티의 유족을 대통령실로 불러 애도를 표하고, 아낌없는 약속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파티는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학생들에게 보여줬다가 길거리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같은 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도 연설에서 "강력한 연대와 분노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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