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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법 개악 저지 총파업"…경영계 "방어권 보장 안 돼"

2020-10-19 2

【 앵커멘트 】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을 놓고 노동계가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나 개정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경영계도 마찬가지죠.
노사가 힘을 합쳐도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데, 다들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 상정을 앞두고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노동 개악 저지하고 전태일 3법 쟁취하자!"
- "총파업·총력투쟁 노동 개악 저지하자!"

▶ 인터뷰 : 엄미경 / 민주노총 부위원장
- "자본과 재벌의 오래된 염원이 그대로 반영된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은 개정이 아닌 개악임을 분명히 밝힌다."

노동계는 정부 개정안에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것과, 쟁의행위 시 사업장 내 주요시설 점거 금지 조항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경영계도 정부 개정안에 불만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