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무용제가 다음 달 4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식 및 개막공연 무.념.무.상 Ⅰ' 공연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됩니다.
서울무용제는 '온라인 생방송'과 '거리두기 객석-온라인 사전예매'를 진행하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한 축제입니다.
지난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출범한 서울무용제는 매해 500명 이상의 무용수와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무용축제입니다.
이번 무용제에서는 '무.념.무.상 Ⅰ'을 비롯해 '무.념.무.상 Ⅱ', '명작무극장', '남판여판춤판'을 선보입니다.
8명 안무자의 신작으로 대상을 가늠하는 '경연부문공연'은 무용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보대사로는 보이그룹 뉴키드를 비롯해 개그우먼 황신영, 가수 겸 무용인 김홍인이 위촉됐습니다.
▶ 인터뷰 : 조남규 /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 "작년에 국가문화재로 새로 되신 분들 올해 귀하게 모셨습니다. 서울무용제는 누가 봐도 우리 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