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복지부 통해 중앙의료원에 1억 원 기부

2020-10-19 0

축구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서 승리한 국가대표팀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자체 마련한 기금 1억 원을 보건복지부에 기부했습니다.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엔 강도태 복지부 2차관과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이사, 파울루 벤투 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복지부는 이 기부금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중앙감염병 전문 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국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