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휴식기 동안 숨을 골랐던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내일(18일) 밤 12시 반, 웨스트햄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섭니다.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특급 스타, 가레스 베일도 무릎 부상을 떨쳐내고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조합에 베일까지 합류하면서, 토트넘 '공격 삼각편대'는 EPL 역대 최강의 스리톱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연막작전'에 능숙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베일이 함께 뛸 수도 있고, 나란히 벤치에 대기할 수도 있다며 아리송한 말을 남겼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조제 모리뉴 / 토트넘 감독 : 베일과 손흥민이 함께 뛰는 걸 볼 수도 있고, 둘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있을 수도 있어요. 어쩌면 베일과 손흥민이 나란히 스카이박스에서 뜨거운 차를 마실 수도 있죠. 선수단이 정말 좋고, 정말 강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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