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자산운영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옵티머스 펀드인지 모른 채 증권사 직원의 권유로 투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인 김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초 증권사 직원이 CMA 계좌보다 수익이 나은 단기 상품이라며 적극 권장해 가입했다 지난해 9월쯤 기간이 끝나 환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기펀드인 줄 알고 투자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피해자들을 마치 사기 세력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전제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초 옵티머스 펀드에 1억 원을 투자했다 환매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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