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정 취소로 파산 위기 호텔, 대책 마련 촉구 / YTN

2020-10-15 1

해양수산부의 코로나19 격리시설 지정 취소로 파산 위기에 놓인 호텔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 서구의 한 호텔과 협력업체 직원들은 해수부의 잘못된 행정으로 파산 위기에 몰렸지만, 해수부는 소송을 진행하라는 입장이라며 부산 서구가 주민들을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7월 이 호텔을 외국인 선원 격리시설로 지정했지만, 인근 상인과 주민 반대로 계약을 취소해 호텔 측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호텔 측은 소송을 거쳐 피해를 보상받을 때까지 버틸 수가 없다며 외국인 선원 격리시설 재지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격리시설 재지정을 검토했지만, 주민과 지자체의 반대에 막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상은[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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