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양병원 확진 입원환자 증상악화 숨져…사망자 2명으로
직원과 입원환자 등 5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확진자 1명이 오늘(15일) 새벽 사망했다고 부산시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요양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530번 확진자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증상이 악화해 오전 4시께 숨졌습니다.
이 요양병원 입원 확진자 중 사망자는 12일 숨진 1명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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