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불법지원' 김기춘, 재상고 끝 징역 1년 확정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실장은 2014∼2016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기업들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 33곳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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