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방해' 전광훈 목사 첫 접견조사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수감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치소에서 첫 접견 조사를 받았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5일) 서울구치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전 목사가 집단감염 발생 이후 교인 명단을 누락하거나 은폐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구속됐다 보석 허가를 받았지만, 각종 집회에 참여해 보석 조건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난달 재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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