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2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22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밤중 연기에 놀란 주민 80명이 긴급 대피했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11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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