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단풍철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을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공원과 자연 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우선 집단 여행을 할 경우 모임의 대표자나 인솔자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참가자 명단을 관리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나 증상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전자출입명부 등을 통해 탑승객 명단을 의무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버스 안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하다 적발될 경우 여객법에 따라 사업 정지 등 엄정히 처벌할 계획입니다.
주요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이용 인원을 조정합니다.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주요 관광지에 방역 인력을 배치해 방역수칙을 지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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