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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태풍 복구현장서 "인민 실상 알지 못했다"

2020-10-14 0

김정은, 태풍 복구현장서 "인민 실상 알지 못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풍 '마이삭'으로 큰 피해를 본 함경남도 검덕지구 복구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복구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 8차 당대회에서 제시할 5개년 계획 기간에 군대를 동원해 검덕·대흥·룡양 광산지구에 2만5,000가구의 주택을 새로 짓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김 위원장은 복구현장으로 가는 길에 산비탈에 붙어있는 낡은 주택들을 보고 "너무나 기막힌 환경과 살림집에서 고생하는 인민의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자책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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