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 /> 두 달 만에 "/>
뷔페 하나둘 영업 재개…"식자재 등 준비하느라 오늘부터"
두 달 만에 문 열어…"식기 소독 등 방역 준비 철저"
뷔페 테이블 간격 1m 이상 둬야…힘들면 가림막 설치해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유흥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들도 하나둘 영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2달 만에 정상영업을 할 수 있게 된 뷔페 역시 손님이 들어오기 전 방역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정 기자가 나가 있는 뷔페,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고 영업이 시작되는 첫날이라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직원들이 하나둘 출근해 첫 점심 영업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업 제한이 풀린 건 이틀 전 월요일이지만,
초밥용 생선을 주문해 손질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직원을 새로 뽑고 교육하느라 오늘 열게 된 겁니다.
조금 뒤 오전 11시 반부터 점심 손님들이 영업 제한 두달 만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간만의 영업에 뷔페 측도 식기를 한번 더 소독하는 등 방역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설명합니다.
뷔페에선 테이블 사이 간격을 최소 1m 이상 두고서 손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영업장 규모상 지키기 어려우면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이용자끼리 좌석이나 테이블을 한 칸 띄어서 이용하게 해야 합니다.
매장을 이용하시는 손님들은 발열 검사와 QR코드 등을 이용해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음식을 담으러 가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건 마스크를 쓴 채 서로 1m 이상 거리를 두는 겁니다.
또 공용 집게 등을 이용하면서 바이러스가 옮겨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뷔페 이용 전 받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음식을 담아가야 합니다.
오늘부터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이 적용돼 뷔페나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집합제한시설 12종에선 위에 언급된 방역 수칙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요,
지금은 계도 기간이지만 다음 달 13일부터는 과태료 처분이 있습니다.
식사를 시작하면 마스크를 벗게 될 텐데요,
전문가들은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 식사 전,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짧은 담소를 나눌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거리 두기 1단계 조정 뒤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절실한 만큼 뷔페나 식당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구리시의 한 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01409410803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